[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고양시청 육상선수단 이무용이 발트 3국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개최된 2019 세계농아실내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육상 남자 800m, 400m 경기에서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에스토니아 탈린의 라스나매 경기장에서 진행된 800m 결승경기에서 이무용은 결승선 230m를 앞두고 막판 스퍼트를 시작하여, 선두로 달리던 2017 농아올림픽(데플림픽) 금메달리스트 알렉산드르 체르니악 선수(벨라루스)와 치열한 경합을 하였으나 간발의 차이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5일에 열린